교통정책 추진 방향 4가지가 변경됩니다, 운전자분들은 꼭 알아두세요!

 

앞으로 교통정책 추진 방향 4가지가 변경됩니다. 운전자분들이라면 정말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니 글 끝까지 봐주세요. 

 

갑자기 고속도로 과태료가 날아왔다?? 그 이유 알려드릴게요

갑자기 고속도로 과태료가 날아왔다?? 그 이유 알려드릴게요

 

✅목차
1. 후면 무인 단속 장비 도입
2. 횡단보도 보행신호 확대
3. 제한속도 탄력적 운행
4. 면허 자동변속기 조건 확대

1. 후면 무인 단속 장비 도입

이제부터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용 장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단속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단속이 강화된다는 뜻이죠

 

지금까지 오토바이 이륜차 같은 경우에는 번호판이 뒤쪽에만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쪽만 찍는 교통단속 장비로는 단속이 어려웠는데요. 앞으로 오토바이에 교통위반에 대한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 무인 교통 단속용 장비의 단속 원리는 신호 위반은 카메라로 단속하고 속도위반은 영상 분석과 함께 레이더를 이용해서 속도 오차율을 교차 검증한다고 합니다.

이륜차의 경우 번호판이 후면에만 있어 기존 전면 무인 교통 단속용 장비로 단속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을 분석해 전국 5개 시도 경찰청 (서울·부산·경기남부·경남·경북) 25개소에 후면 교통 단속 장비를 설치합니다. 추후 지방 자치 단체와 협력해 설치 장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 횡단보도 보행신호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보행 신호를 함께 도입하겠다는 교통정책이 추가됩니다. 등교 시간, 하교 시간, 그 외 시간 이렇게 나누어서 시간대별로 운영해 보겠다는 내용입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어느 방향이든 건너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단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서는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왔을 때 무조건 모든 차들이 정지해야 됩니다.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행자도 안전하고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동시보행 신호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각선 횡단보도가 만들어져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어느 방향에서든 모든 사람들이 건널 수 있도록 한꺼번에 보행신호 건널목 파란불을 켜겠다는 사항입니다. 많은 인파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만약 운전하시다가 교차로에서 모든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켜졌다 한다면 동시보행 신호 체계를 운영한다라는 내용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같은 곳에서 중점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니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 제한속도 탄력적 운행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량, 터널 같은 보행자가 다니기 어려운 구간에서는 시속 60km까지 제한속도를 올리겠다고 합니다. 기존에 50km 제한 때문에 너무 느렸던 지역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서는 시간대별로 제한속도를 상향시켜 주거나 하향시키는 탄력적 속도제한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실제 도로 상황이 어떤가에 따라서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라는 뜻이죠. 이렇게 밝혔으니까 이제부터는 무조건 도시에서는 50km 제한속도 유지해야 된다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실제 어떤 도로이냐에 따라서 차가 많이 없다 또는 보행자가 없는 도로에서는 속도를 올리겠다 하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50km 제한속도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는 편도 1차로는 시속 60km 이내, 편도 2차로 이상은 80km 이내입니다. 하지만 도시부 지역의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 이내로 낮아졌습니다.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입니다.

제한 속도를 낮춘 이유는 안전 때문입니다. 매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고 있는 데다, 사상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첫째 이유입니다. OECD와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속도 하향을 여러 차례 권고했다는 게 정부의 발표였습니다.

 

4. 면허 자동변속기 조건 확대

이제부터 일종 보통 면허 시험을 볼 때도 자동변속기 조건이 추가됩니다. 2024년 매년 하반기 정도 되면 자동변속기 조건부 1종 보통 면허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1종 면허도 자동기어로 시험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제부터 일종 보통 면허 시험을 볼 때도 자동변속기 조건이 추가된다는 겁니다. 그동안 11인승에서 15인승 승합차 또는 4톤에서 12톤 화물차를 운전하려면 무조건 수동 변속기 조작 방법을 익혀서 일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어야 합니다.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수동 변속기로 시험을 봤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자동변속기 조건이 확대된다 이제 일종에서도 자동변속기 면허증이 추가된다라는 말입니다. 만약 수동변속기가 어렵다 익숙하지 않다 하는 분들은 1종 보통 면허 취득하실 때 자동으로 취득하시면 됩니다.